
중국에 진출한 미국의 전기차 제조 기업 테슬라의 ‘수난’이 끊이지 않고 있다. 중국의 한 SNS 매체가 '테슬라, 악어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테슬라가 사과와 행동이 다르다며 비난했다. [웨이신 캡처] 그러자 중국 시장감독 당국이 전면에 나섰다. 중국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은 21일 밤 웹사이트를 통해 허난성, 상하이시 시장감독관리부문이 책임지고 소비자 권익을 보장하겠다고 밝히면서다. 해당 성명에는 "기업은 질량 안전을 철저하게 이행할 책임 주체여야 한다. 소비자를 위해 우수한 품질과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테슬라는 21일 밤 23시 52분(현지시간) 다시 한번 사과문을 웨이보에 실었다. "정저우시 시장감독 관리국에 사고 전 30분간의 차량 데이터를 제삼자 검정 기구와 정부가 지정한 기술 감독 부분, 소비자 본인에게 제공했다"며 "테슬라는 검사의 모든 비용을 지불할 것이며, 어떤 검사 결과가 나와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저우(廣州) 경찰은 21일 밤 지난 4월 17일 오후 10시경쩡청(增城)구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 테슬라 차량이 불타면서 한 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또 다른 매체는 난닝(南寧)의 테슬라 차주가 최근 차체에 "자동 가속, 브레이크 고장"이라 적힌 플래카드를 붙이고 운행하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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