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완성도 높아진 포피치 볼배합'...헛스윙 비율 그레이 압도

자우지장장
04-24 16:10 조회수 1521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은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기 전인 2018년과 2019년 체인지업과 커브를 가다듬는데 애를 썼다. 특히 체인지업은 그가 KBO리그 내내 제대로 던지기 위해 공을 들인 구종이다. 진정한 '포피치(4-pitch)' 선발투수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이었다.
지난해 메이저리그 진출한 김광현은 4가지 구종을 완벽에 가깝게 구사하며 포피치 선발로 자리매김했다. 메이저리그 통계 사이트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김광현은 지난 시즌 직구 48.7%, 슬라이더 31.2%, 커브 11.6%, 체인지업 8.5%를 각각 던졌다. 올시즌에도 김광현의 볼배합은 여전히 위력적이다. 24일(이하 한국시각)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한 김광현은 5⅔이닝 동안 5안타를 내주고 1실점으로 막는 눈부신 피칭으로 5대4 승리를 이끌며 시즌 첫 승을 따냈다. 4사구는 한 개도 내주지 않고, 삼진은 자신의 빅리그 최다인 8개를 잡아냈다. 완벽한 볼배합과 안정적인 컨트롤이 호투로 연결됐다. 투구수 85개 가운데 직구 45개, 슬라이더 27개, 체인지업 8개, 커브 5개를 각각 던졌다. 직구 구속은 최고 91.5마일, 평균 89.3마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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