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뚱괜찮은것같은데 담에잘던져보자

고요한하늘
04-27 00:57 조회수 2011
마르고트에서 초구를 던지는 순간에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마운드에서 일찍 내려오긴 했지만, (자진 강판은) 잘한 선택이라고 본다. 간단히 점검했는데 경과가 좋아서 전혀 걱정하지 않는다"(류현진)
"류현진은 잘 걷는다. 좋은 소식이다. 그는 괜찮을 것이다. 현재로서는 부상자명단에 오를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 (류현진의 투구 내용에 대해서) 잘했다. 7∼8이닝은 던질 줄 알았다. 그가 (에이스로)보여줘야 할 모습을 잘 보여줬다"(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에이스 류현진(34)이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3⅔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1개만을 내주고 무실점했다. 공 62개를 던졌고, 삼진은 5개를 잡았다. 무실점으로 잘 던지던 류현진은 0-0으로 맞선 4회 2사 후 마누엘 마르고트에게 중전 안타를 허용한 뒤 벤치에 사인을 보냈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이 가벼운 오른쪽 둔부 통증을 느꼈다"고 밝혔다. 류현진의 표정은 어둡지 않았다. 그는 "부상이라고 할 정도도 아니다. 부상자 명단(IL)에는 오르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기치 않은 오른쪽 둔부 통증으로 일찍 마운드를 내려갔지만, '빠른 판단'으로 큰 부상을 막아 안도하는 눈치였다. 팀이 1-0으로 승리해, 마음의 부담도 덜었다. 그러나 류현진이 몸에 이상을 느껴 자진해서 조기 강판하자 외신은 이미 선발진의 줄부상으로 시름하고 있는 토론토가 '에이스'의 부상으로 더욱 큰 고민에 빠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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