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만나고 더 확신이 생겼다” 백광현 영입의 비화
자우지장장
04-27 02:20 조회수 1928
고희진 감독 체제로 첫 시즌을 앞둔 V-리그 남자부 삼성화재의 고민은 리베로였다. 지난해 6월 삼성화재는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백계중과 계약하지 않았고, 베테랑 리베로 이승현도 팀을 떠났다.

이 때문에 이지석이 포지션을 변경해 리베로로 전향하고 이강주 코치 등과 집중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구자혁이 현대캐피탈에서 자유신분선수로 풀리자 이지석을 자유신분선수로 방출하고 구자혁을 데려와 신인 박지훈과 함께 활용했다. 그러고도 삼성화재의 리베로 고민은 풀리지 않았다.

결국 삼성화재는 2020~2021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리베로 백광현을 영입했다. 대한항공에서 주전으로 활약했던 백광현은 상무 입대 기간 후배 오은렬에게 주전 자리를 내줬고, 결국 삼성화재가 발 빠르게 접촉해 영입했다.

수준급 리베로가 필요했던 삼성화재, 그리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기회를 찾았던 백광현이 의기투합한 배경이다. 백광현은 삼성화재와 협상에서 돈이 아닌 이적 시 자신이 맡을 역할에 대해 진지하게 의견을 나눴다는 후문이다.

고희진 삼성화재 감독은 26일 구단의 백광현 영입 발표가 나온 뒤 CBS노컷뉴스와 통화에서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백광현 선수에게 전화해 만나자고 했다”며 “우리는 리베로 포지션의 보강이 필요했다. 쉽지 않았지만 좋은 조건에 영입했다. 백광현 선수를 직접 만나고 더 확신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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