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팀 맞나' LG 타선의 민낯, 참담한 14K 무득점→타율 최하위의 무기력
고요한하늘
04-28 23:58 조회수 1859
LG 트윈스가 시즌 처음으로 완봉패를 당했다. 타율 최하위인 타선은 14K를 당하며 속수무책이었다.

LG는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LG 타자들은 9회까지 안타는 단 2개에 그쳤고, 14삼진을 당했다. 1회부터 9회까지 매 이닝 삼진을 기록했다.

롯데 선발 스트레일리는 이날 완벽투를 선보였다. LG 상대로 천적인 스트레일리는 6이닝 동안 2피안타 8탈삼진을 기록했다. 지난해 LG전 3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7로 극강이었던 스트레일리 상대로 LG 타자들은 이렇다할 돌파구를 만들지 못했다
LG에 유일한 기회는 있었다. 0-2로 뒤진 2회 선두타자 라모스가 우선상 2루타로 출루했고, 유강남이 유격수 마차도의 포구 실책으로 1루로 살아나갔다. 실책까지 나와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 그러나 무사 1,2루 찬스에서 이천웅과 김민성이 연거푸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스트레일리의 커맨드에 압도됐다. 이어 정주현이 초구를 공략했으나 외야 뜬공 아웃.

3~5회는 볼넷 1개만 얻는데 그쳤다. 6회 1사 후 오지환이 이날 팀의 2번째 안타로 출루했으나, 김현수와 라모스가 외야 뜬공으로 물러났다.

스트레일리가 교체된 후 롯데 필승조 상대로도 반전을 만들지 못했다. 7회 김대우가 올라왔고, 유강남-이천웅-김민성은 KKK로 물러났다. 김민성은 체크 스윙이 삼진으로 판정되자 구심을 향해 아쉬워하며, 한동안 타석에서 벗어나지 않고 서 있었다.

8회에는 롯데 최준용 상대로 대타 이형종이 삼진 아웃, 1사 후 홍창기도 삼진으로 물러났다. 9회 김현수는 롯데 마무리 김원중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날 14번째 K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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