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서양에 튤립의 가격이 미친듯이 오른 이유
펭수
04-30 00:42 조회수 1712

 


20길더도 안갔던 튤립이 귀족들이 사치품으로 쓰게되면서 가격이 두배 세배가까히 오르게됨
그래서 장사꾼들이 이거다! 싶어서 튤립을 대량 매입후에 귀족들에게 더 비싼값에 팔아서 이익을 챙김
그말을 들은 서민들이 그럼 우리도 있는 돈 다 모아서 튤립을 산다음에 귀족들에게 비싸게 팔면되는거잔아!?
하면서 일반인들이 튤립을 겁나 사댐
그래서 튤립가격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싼건 200길더 고급품종은 최대 3000길더까지 갔는데
이때 대충 노동자들 연봉이 200~3000길더였음 (지금 가격으로 따지면 대충 비싼건 구근하나에 10억정도한다고함)

거의 10~100배 가격이 올랐는데

귀족들이 븅신도 아니고 차라리 금으로 온몸을 도배하면 도배했지 10억이나 하는 꽃을 살리가 만무해서
튤립이 전혀 팔리지 않기 시작함 정작 서민들은 당연히 튤립은 쓸때도 없고... 어떻게든 팔긴 팔아야겠고 그렇게 계속 가격을 낮추다보니
결국 튤립은 본디 팔리던 가격보다 더 떨어지거나 본디 가격으로 돌아가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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