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경기 '50득점' 대폭발...라커룸 난동으로 방출된 유망주, 꽃 피우나
고요한하늘
04-30 14:25 조회수 1628

케빈 포터 주니어(20, 193cm)가 50득점을 기록하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휴스턴 로켓츠는 30일(한국시간)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밀워키 벅스와의 경기에서 143-136으로 승리를 거뒀다.

서부 최하위권에 있는 휴스턴이 동부 최상위권에 있는 밀워키를 잡는 이변. 그 속에는 케빈 포터 주니어의 맹활약이 있었다.

2019년 드래프트 1라운드 30순위로 클리블랜드에 지명된 포터 주니어는 팀에서 가장 촉망받던 유방주 중 하나였으나, 지난 1월 말 본인의 라커를 이적생이 갖고갔다는 이유로 추태를 부린 끝에 방출 통보를 받았다.


포터 주니어는 앞서 총기 소지, 여성 폭행 등 각종 이슈에 시달리며 잡음을 만들었던 상황. 휴스턴은 이 미완의 유망주를 전격 영입하기로 결정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이는 현재까지 신의 한 수가 되어가고 있다. 휴스턴 합류 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던 그는 30일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커리어하이 50득점을 폭발시키며 강렬한 존재감을 남겼다.

1쿼터에 9점, 2쿼터에도 9점을 기록하며 손끝을 예열한 포터 주니어는 3쿼터에 15점을 폭발시켰다. 3점슛, 돌파 등 모든 공격이 림을 시원하게 갈랐다.

곧이어 승부의 4쿼터에는 한층 더 각성된 플레이를 보여주며 17점을 더했고, 50득점 고지를 밟은채 경기를 마칠 수 있었다. 최종기록은 3점슛 9개 포함 50득점 11어시스트 5리바운드.

포터 주니어는 휴스턴에 합류한 뒤 22경기 평균 15.2득점 6.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이 던진 과감한 승부수가 통하고 있는 모양새. 과연 포터 주니어가 개인 최다 50득점 활약을 기점으로 경기력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을까. 밀워키 전에서 보인 50득점 활약은 그의 잠재력을 엿보게 해준다.

총 게시물: 45,978 1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일
257433
3월 22일 국농 루벤트 !!!!!!!!!!!!!!!!!!! 참여 필수 !!!!!!
24.03.22
262350
test2
24.07.08
262349
test
24.07.08
262340
출석
24.05.04
262339
건승하세요
24.05.04
262338
조합을 잘하자
24.05.04
262321
출석
24.05.04
262320
고고
24.05.04
262319
고고고고고
24.05.04
262318
오늘도건승하십시요
24.05.04
262317
출첵
24.05.04
262316
안녕하십니까
24.05.04
262315
아자아자
24.05.04
262314
오늘도화이팅
24.05.04
262313
건승하세요
24.05.04
262312
출첵요
24.05.04
262311
좋은아침
24.05.04
262310
건승요
24.05.04
262309
오늘하루
24.05.04
262308
좋은하루되세요
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