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나갈 선수 취급, 50억원까지 몸값↓…라리가 명가 다수 관심
고요한하늘
05-01 14:04 조회수 2094

최근 6경기 49분.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완전히 배제하면서 결별로 가닥이 잡혔다.

이강인이 시즌 막바지 더욱 가혹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최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6경기서 출전 기회를 잡은 건 고작 2경기, 그마저도 49분이 전부다.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28라운드 그라나다전부터 이강인을 완전히 전력에서 제외한 모습을 보여주며 들쑥날쑥한 기회만 제공한다.

이강인이 알라베스와 32라운드에서 또 다시 결장하자 현지 언론은 그라시아 감독의 기용법을 압박하기도 했지만 그는 "발렌시아에는 이강인 외에도 훌륭한 선수들이 많다"는 원론적인 답으로 회피했다.

이제는 이적만 남았다. 이강인도 발렌시아의 태도에 화가 났다. 특히 이강인이 교체되고 머리를 감싸쥐며 좌절했던 지난 3월 레반테전이 변곡점이었다. 이날 이후로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평행선을 달리게 됐다는 분석이다.

스페인 매체 '골스미디어'는 "이강인은 발렌시아와 재계약을 거부하면서도 많은 돈을 받고 떠날 수 있게 도움을 줄 생각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최근 몇 주 동안 나갈 선수로 취급하는 발렌시아 모습에 실망했다. 팀을 떠나기로 한 케빈 가메이로가 계속 출전하는 것과 달리 완전히 배제된 이강인은 내년 여름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것까지 고려한다"고 분노를 전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을 유령화하면서 자연스레 몸값은 하락했다. 몇 주 전만 해도 800만 유로(약 107억원)가 거론되던 이적료는 최근 400만 유로(약 53억원)까지 내려갔다. 아이러니하게도 몸값이 하락하면서 다른 팀들의 관심은 더욱 커졌다.

이 매체는 "현재 레알 베티스, 레알 소시에다드, 세비야, 비야레알과 같은 라리가의 중요한 클럽들이 저렴한 가격에 이강인을 영입할 기회로 보고있다. 발렌시아가 이강인의 가치를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라고 바라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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