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호골' 손흥민, 카라바오컵 패배 눈물 입 열다 "스스로 실망하고 분했다"
고요한하늘
05-03 09:50 조회수 1939

“스스로 매우 실망했고 분했다.”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EPL 16호을 터뜨린 손흥민(29·토트넘)이 지난주 카바라오컵 결승전 패배 직후 흘린 눈물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셰필드와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16분 개러스 베일의 골을 도운 데 이어 3-0으로 앞선 후반 32분 팀의 네 번째 골을 책임졌다. 문전에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전매특허와 같은 오른발 감아 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10호 도움과 더불어 16호 골을 동시에 해냈다. 지난 시즌 커리어 처음으로 한 시즌 ‘10·10 클럽 가입’에 성공했던 그는 2년 연속으로 두 자릿수 골과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전체로는 21골(EPL 16골·리그컵 1골·유로파리그 4골) 17도움. 지난 2016~2017시즌 달성한 아시아 유럽파 한 시즌 최다골(21골) 기록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다.

토트넘은 베일의 해트트릭과 손흥민의 1골1도움 활약을 묶어 4-0 대승했다. 승점 56으로 5위로 올라선 토트넘은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마지노선인 4위 첼시(승점 61)와 승점 차를 5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

지난주 맨체스터시티와 카라바오컵 결승전에서 0-1로 패한 뒤 눈물을 흘린 손흥민에겐 시즌 막바지 반전의 디딤돌이 됐다.
 

ㅠㅠ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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