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테크니컬 파울로 퇴장...출전 정지까지 '-1'
고요한하늘
05-03 16:53 조회수 2007

댈러스 매버릭스 가드 루카 돈치치가 또 테크니컬 파울을 적립했다.

돈치치는 3일(한국시간) 아메리칸에어라인스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에서 4쿼터 종료 31.8초를 남기고 테크니컬 파울을 두 번 받으면서 퇴장당했다. 릭 칼라일 감독도 함께 퇴장당했다.

이날 심판 조장이었던 로드니 못은 기자단 대표와 가진 풀 인터뷰에서 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첫 번째 테크니컬 파울은 공격자 파울 선언 이후에 나왔다. 그는 수비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나를 지나쳐가며 '헬 노(hell no)'라고 소리지르며 주먹을 휘둘렀다. 심판에 대한 무례한 행동이었으며, 스포츠맨답지 않았다"며 첫 번째 테크니컬파울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파울에 대해서는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공을 집어던져서" 선언됐다고 밝혔다. "타임아웃 상황이었고 그는 공을 갖고 있었지만 가까이 있는 심판에게 전달하지 않고 대신 다른 방향을 향해 던졌다. 스포츠맨답지 않은 행동이었다. 규정에는 가까이 있는 심판에게 전달하라고 명시돼 있다"고 덧붙였다.

함께 퇴장당한 칼라일 감독에 대해서는 "타임아웃을 요청한 뒤 플로어로 나와 심판들을 향해 상스러운 표현을 써가며 무례한 매너를 보여줬다. 그의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이었고 퇴장 조치됐다"고 설명했다.

돈치치는 이제 총 15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했다. 하나만 더 적립하면 한 경기 출전 정지가 적용된다.

칼라일 감독은 경기 후 ESPN 등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에게 꾸준히 인지시켜왔던 일이다. 오늘은 나부터 퇴장당하면서 모범을 제대로 보이지 못했다. 내 잘못이다. 경기 후 팀원들에게 사과했다"고 말했다.

돈치치는 이날 자신에게 주어진 두 건의 테크니컬 파울이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앞으로는 당하지 않을 것이다.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덧붙였다.

이날 경기는 댈러스가 99-111로 졌다. 돈치치는 30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따라주지 못했다. 벤치에서 제일렌 브런슨이 17득점 기록하며 고군분투했다. 팀 하더웨이 주니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의 공백이 아쉬웠다.

새크라멘토는 버디 힐드가 27득점 6리바운드, 마빈 배글리 3세가 23득점 9리바운드, 리천 홈스가 17득점 7리바운드 기록하며 팀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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