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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7경기서 1승(1무5패)에 그친 경남은 최근 5경기 3승1무1패로 반등했다. 앞서 7경기서 10골을 내준 수비력은 최근 5경기에선 4실점에 그칠 정도로 탄탄해졌다. 김영찬은 “경남을 제외한 K리그2 소속 클럽 대부분이 포백 대신 (수비적인) 스리백을 쓴다. 시즌 초엔 잠그다가 역습하는 상대 패턴에 고전했지만, 팀워크가 끈끈해지며 극복했다”고 했다. 김영찬은 ‘예능 대부’ 이경규의 예비 사위로도 유명하다. 딸 이예림(27)과 4년째 열애 중이다. 지인 소개로 만난 이예림은 남자친구가 자기 직업을 사랑하는 모습에 반했다. 김영찬은 “창원 연고팀으로 간다하니, 처음에는 거리가 멀어 당황해하던 여자친구가 결국 내 결정을 존중해줬다. 지금은 창원 홈 경기장을 직접 찾아 응원한다”고 했다. 앞서 이예림은 “남자친구가 축구 관련 인터뷰를 해도, 제목이 ‘이경규 사위’로 나간다”고 말한 적이 있다. 김영찬은 “기자 입장도 이해된다. 이젠 더이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 그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한다”고 했다. 이예림은 2016년 드라마로 데뷔해 연기자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김영찬은 “여자친구가 연기를 정말 열심히 준비한다. 오디션을 많이 보고, 또 많이 떨어진다. 하나 붙으면 다른 시선(이경규 딸)이 먼저 부각되는 게 안쓰럽다”고 했다. 앞서 상견례를 마친 두 사람은 올 하반기 결혼을 준비 중이다. 예비 장인 이경규는 1월 TV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딸의 결혼을 암시했다. 점괘에서 신랑신부가 나오자 “여기 진짜 용하네”라고 감탄했다. 이경규는 2017년 예능에서 “아들이 생기면 축구 선수를 시키고 싶었는데, 딸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딸과 아들을 동시에 얻은 셈”이라고 말했다. 김영찬은 “아버님(이경규)이 항상 잘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김영찬은 “올해처럼 순위경쟁이 치열한 적이 없었는데, 마지막엔 소속팀과 함께 1부리그로 올라가고 싶다. 여자친구와 아버님께 승격 소식을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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