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거인' 김신욱, 1년반만에 벤투호 복귀
펭수
05-23 18:08 조회수 1900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투르크메니스탄-스리랑카-레바논 전을 앞두고 스리랑카전에 무려 4골이나 폭발시켰던 김신욱(33·상하이 선화)이 1년반만에 축구대표팀에 복귀한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24일 오전 경기도 파주 NFC에서 오는 6월 월드컵 2차예선에 나설 명단을 발표한다.

축구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표팀에는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 뛰고 있는 김신욱이 발탁된 것으로 알려졌다. 196cm의 장신공격수 김신욱은 2019년 11월 이후 1년 반만에 축구대표팀 복귀다.

축구대표팀은 오는 6월 5일 오후 8시 투르크메니스탄과 첫 경기를 갖고, 9일 오후 8시 스리랑카, 13일 오후 3시 레바논과 차례로 상대한다. H조 2위인 한국 입장에서는 3경기 모두 경기도 고양에서 열리고 1위로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전승이 필요하다.

그렇기에 김신욱 카드가 필요했다. 김신욱은 지난 2019년 10월 스리랑카를 상대로 무려 4골이나 폭발시키며 한국의 8-0 대승에 견인한 바 있다. 투르크메니스탄 전에서도 골키퍼를 압도하는 헤딩으로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본, 중국, 카타르 등 아시아팀을 상대로 득점을 했었다. 중국 상하이 선화에서도 최강희 감독 아래 중국리그를 폭격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즌 초반 상하이 소속으로 4경기 3골로 순항하다 정강이뼈 부상으로 거의 시즌 전체를 날린 김신욱은 올해 다시 골을 넣으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축구대표팀은 프랑스리그에서 두 자리 숫자 득점에 성공한 황의조(지롱댕 보르도)라는 확실한 공격수가 있지만 풀시즌을 치르고 한국에 와 피로도에 대한 우려가 있을 수밖에 없다.

또한 백업공격수로 발탁되던 이정협은 경남FC에서 12경기 1골로 부진하고 있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주민규(15경기 9골) 등이 잘하고 있지만 이미 아시아팀을 상대로 확실한 강점을 보여주고, 대표팀 경험도 많은 김신욱은 황의조와는 다른 옵션을 제공할 수 있기에 기대를 모은다. 

대갈사비
고요한하늘
다 좋은데 김신욱만 나오면 뻥축구 시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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