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골 아니야?'…EPL 사무국, 골키퍼 자책골로 기록
펭수
05-24 03:16 조회수 2204

손흥민(29·토트넘)이 아쉽게 프리미어리그(EPL) 아쉽게 골 기록을 날렸다. 날카로운 코너킥이 그대로 상대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지만, 골키퍼 손에 맞고 굴절되면서 골키퍼 자책골로 기록됐다.

손흥민은 24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후반 31분 절묘한 코너킥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팀이 1-2로 뒤지던 상황에서 찬 손흥민의 오른발 코너킥은 문전을 향하면서 날카롭게 휜 뒤,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다빈손 산체스 등 문전에서 경합을 펼치던 선수들의 머리에 맞지 않은 채 그대로 골로 연결된 듯 보였다.

그러나 느린 화면에선 골키퍼 슈마이켈이 손흥민의 코너킥을 쳐내려다 굴절된 장면이 잡혔다. 결국 EPL 공식 홈페이지는 골키퍼의 펀칭이 손흥민의 코너킥 궤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손흥민의 득점 대신 슈마이켈의 자책골로 기록했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보유한 한국선수 한 시즌 리그 최다골(17골) 기록 경신에 도전하던 손흥민도 아쉬움을 진하게 삼켜야 했다. 대신 향후 골 장면을 다시 한 번 확인해 득점 기록이 자책골에서 손흥민의 골로 정정될 여지는 남아 있다.

한편 이날 토트넘은 손흥민이 만들어낸 골키퍼의 자책골 이후 가레스 베일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레스터 시티에 4-2 역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같은 시각 6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도 사우스햄튼을 꺾으면서 토트넘은 EPL 7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이 좌절된 토트넘은 신설되는 UEFA 클럽대항전인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에 출전하게 됐다. 

이적하자
핫초코77
총 게시물: 45,978 1 페이지
번호
제목
작성일
257433
3월 22일 국농 루벤트 !!!!!!!!!!!!!!!!!!! 참여 필수 !!!!!!
24.03.22
262350
test2
24.07.08
262349
test
24.07.08
262340
출석
24.05.04
262339
건승하세요
24.05.04
262338
조합을 잘하자
24.05.04
262321
출석
24.05.04
262320
고고
24.05.04
262319
고고고고고
24.05.04
262318
오늘도건승하십시요
24.05.04
262317
출첵
24.05.04
262316
안녕하십니까
24.05.04
262315
아자아자
24.05.04
262314
오늘도화이팅
24.05.04
262313
건승하세요
24.05.04
262312
출첵요
24.05.04
262311
좋은아침
24.05.04
262310
건승요
24.05.04
262309
오늘하루
24.05.04
262308
좋은하루되세요
24.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