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엘 엠비드, 동료 벤 시몬스 공개 저격 "오늘 경기 터닝포인트는
고요한하늘
06-21 16:42 조회수 2147

 조엘 엠비드가 팀 동료 벤 시몬스를 공개 저격했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웰스 파고 센터에서 열린 2021 NBA 플레이오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2라운드 7차전에서 96-10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필라델피아의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도전은 2라운드에서 마무리됐다.

조엘 엠비드는 이번 시리즈에서 평균 30.4점 12.7리바운드 3.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제 몫을 다했다. 7차전에서도 막판 아쉬운 실책이 있긴 했으나 31점 1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주어진 역할을 충실히 해냈다. 

그러나 엠비드의 활약에도 필라델피아는 1번 시드의 장점을 살리지 못한 채 애틀랜타에게 덜미를 잡혔다. 여기에는 엠비드와 원투펀치로 활약해야 할 벤 시몬스의 부진이 컸다. 시몬스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34.2%의 자유투 성공률로 70회 이상 시도한 선수들 중 가장 낮은 성공률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자유투 문제에 발목을 잡히며 아무런 활약을 하지 못했다. 

7차전 패배 후 엠비드는 그런 시몬스를 공개적으로 저격했다. 엠비드는 "어떻게 이야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솔직하게 말하겠다. 오늘 경기의 터닝포인트는 우리가 오픈 찬스에서 슛을 던지지 않은 후 자유투를 1개만 성공시켰던 시점이다"고 이야기했다.

엠비드가 이야기한 장면은 4쿼터 종료 8분 46초를 남기고 발생했다. 골밑에서 완전한 오픈 찬스를 맞이한 시몬스는 상대 수비가 접근하자 슛을 시도하는 대신 공을 마티스 타이불에게 건넸다. 이를 애틀랜타가 파울로 끊었고, 타이불은 획득한 자유투 중 1개만을 성공시켰다. 시몬스가 슛을 시도했다면 자동으로 2점 적립 후 추가 자유투까지 노려볼 수 있던 상황이었다. 심지어 시몬스에게 접근했던 선수는 트레이 영이었다.

엠비드의 공개 저격으로 둘의 동행이 지속될 수 있을지도 불투명해졌다. 엠비드는 2022-23시즌까지 필라델피아와 계약이 남아 있으며, 시몬스는 2024-25시즌까지 계약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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