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의 김학범호 차출, 보르도 회장 전폭 지원 있었다
고요한하늘
07-01 15:43 조회수 1735

구보다 ‘학범슨 축구’를 잘 아는 황의조(29, 지롱댕 드 보르도)가 3년 만에 다시 김학범호의 원톱 공격수로 나서게 됐다. 불투명했던 황의조의 김학범호 합류에는 보르도 회장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황의조와 보르도 사정을 잘 아는 관계자는 ‘스포탈코리아’에 “보르도에서도 황의조의 올림픽 출전을 돕는 분위기였다. 보르도 회장이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전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을 준비하는 김학범 감독은 24세 초과 선수(와일드카드)로 황의조, 권창훈(27, 수원 삼성), 김민재(25, 베이징 궈안)를 선발했다. 황의조는 올림픽팀의 최고참으로 올림픽에서 후배들을 이끌고 골을 노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

황의조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때 김학범 감독이 와일드카드로 선발했다. 황의조는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과시하며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다. 김학범 감독과 황의조는 올림픽에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려 한다.

황의조의 발탁은 유력했다. 김학범 감독이 가나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마친 뒤 진행한 올림픽팀 훈련에서 원톱 자원인 오세훈, 조규성을 모두 제외했다. 이는 황의조의 합류를 예고한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황의조의 차출을 위해서는 보르도의 협조가 있어야 가능했다. 올림픽은 의무 차출 대회가 아니다. 게다가 유럽 클럽들은 올림픽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 분위기다. 황의조의 차출 여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 그러나 보르도는 황의조의 합류를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보르도 구단 회장은 올림픽을 너무 잘 아는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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