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수 이어 뷰캐넌까지 연이틀 부상 이탈 "엉덩이 근육 통증, 후반기 합류"
고요한하늘
07-09 18:13 조회수 2053

삼성 라이온즈가 뜻하지 않은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에 직면했다. 김상수에 이어 데이비드 뷰캐넌까지 1군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9일 "뷰캐넌이 1군에서 말소, 재활군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뷰캐넌은 전날 KT 위즈 전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홈런 2개 포함 7안타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삼성 관계자는 "대구 SM영상의학과에서 MRI(자기공명영상)를 촬영한 결과 좌측 중둔근(엉덩이 근육)에 미세한 근육 손상이 있었다"면서 "회복에는 3주 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올림픽 브레이크 전 합류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삼성은 전날 김상수에 이어 이틀 연속 핵심 선수가 이탈하는 난감한 상황을 맞이했다. 삼성 주전 2루수 김상수는 전날 왼쪽 손목 통증을 호소, MRI 촬영 결과 염증 소견을 받음에 따라 1군에서 말소됐다. 한창 회복된 타격감을 뽐내고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는 19일부터 KBO리그가 올림픽 브레이크에 돌입한다는 점이다. 선발 로테이션을 1번만 거른 뒤 복귀할 수 있는 셈.

이날 허삼영 삼성 감독은 "선발투수들의 등판이 자꾸 밀리면서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다"는 장마철다운 고민을 토로했다.

전날 선발 뷰캐넌도, 이날 최채흥도 무려 11일만에 선발로 등판하는 상황. 허 감독은 "뷰캐넌이 제구가 참 좋은 투수인데, 어젠 좋지 않았다. 7안타가 전부 높은 스트라이크존에서 맞은 안타"라며 "자꾸 기간이 빌리니 컨디션 관리가 쉽지 않은 것 같다"며 한숨을 쉬었다.

이어 "최채흥도 계속 등판이 밀렸기 때문에, 경기 초반에 눈여겨봐야할 것 같다. 또 롯데 타선이 워낙 좋지 않은가. 예의 주시하겠다"고 강조했다.

삼성은 뷰캐넌 대신 장필준을 1군에 등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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