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한 배구협회 "이다영 해외 불가, FIVB에도 분명히 전달하겠다"
고요한하늘
07-10 10:47 조회수 1918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구단이 이다영(25·전 흥국생명)과 계약을 성사시키기 위해 국제배구연맹(FIVB)에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최근 보도에 대해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그럴 경우 분명한 '불가' 입장을 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구협회 관계자는 9일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그리스 현지 언론을 통해 이야기가 계속 나올 뿐, 아직 FIVB 측으로부터 어떠한 연락이 온 것은 없다"고 말했다.

이다영은 쌍둥이 자매 이재영(25)과 함께 지난 2월 학교폭력 가해자로 드러나 당시 소속팀 흥국생명으로부터 무기한 출전정지를 당했다. 이후 4개월 만에 흥국생명이 이재영과 이다영을 선수 등록하려 하자 반발 여론이 거셌다. 결국 선수 등록 마감일인 6월 30일 둘에 대한 보류권을 포기했다.

이제 FA 신분이 됐다. 2021~2022시즌 3라운드 종료 전까지 국내 다른 팀의 오퍼를 받아 계약하면 코트로 돌아올 순 있지만 여론을 감안했을 때 쉽지 않은 방법이다.

이다영이 눈을 돌릴 수 있는 건 해외 진출뿐이다. 하지만 배구협회의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이 불가능한 상태다. 협회가 사회적인 물의를 일으킨 선수들에게 국제이적동의서를 발급해주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아예 방법이 없는 건 아니다. FIVB에 이의제기를 하거나 스포츠중재재판소(CAS)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그리스 현지 보도도 이다영이 이런 방법을 통해 해외 진출을 타진한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렇다할 행동을 취한 것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만약 이다영이 (소송을) 진행했다면 FIVB 소속 스포츠공정위원회 기구 등을 통해 연락이 왔을 것이다. 협회가 ITC 발급을 정당하게 했는지, 안했는지 등과 관련한 보고서를 요구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FIVB가 배구협회의 상위 단체이기 때문에 그쪽의 판단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우리 협회 입장은 분명히 전달할 것"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니들은 진짜 한국에서 매장을 당해봐야 반성을 할거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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