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너드, 전방십자인대 파열 ... 다음 시즌 결장 유력
고요한하늘
07-14 11:19 조회수 2078

LA 클리퍼스가 다가오는 2021-2022 시즌 제 전력을 꾸리지 못한다.
 

『The Athletic』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클리퍼스의 ‘The Hand’ 카와이 레너드(포워드, 201cm, 102.1kg)가 오른쪽 무릎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레너드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부상을 당했다. 유타 재즈와의 서부컨퍼런스 세미파이널 4차전에서 다쳤다. 이후 레너드는 남은 일정을 소화하지 못했다. 당시에도 인대 파열이 유력한 것으로 확인이 됐으나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결국, 그의 부상은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로 확인이 됐으며, 수술대에 올랐다.
 

클리퍼스는 아직 레너드의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발표하지 않았다. 완전 파열이 아니라 부분 파열인 점을 고려하면 회복 및 재활에 1년 이상이 소요되지 않는다. 약 9개월 정도 후에 돌아올 수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9개월 후면 다음 시즌 후반으로 실질적으로 전력 외라고 볼 여지가 많다.
 

클리퍼스가 시즌 때 선전해 플레이오프에 오른다면 레너드가 뛸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시즌을 건너뛰고 플레이오프에서 얼마나 위력을 발휘할 지는 의문이며, 새로운 계약을 노려야 하는 만큼, 뛰지 않을 여지도 없지 않다. 그러나 시즌 3월 중에 돌아오게 된다면 이후 남은 일정을 소화한 후 플레이오프 출장을 노릴 만하다.
 

이번 부상으로 레너드는 이번 여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후 FA가 될 수 있는 선수옵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새로운 계약을 노리거나 이적시장에 나설 것으로 예상이 됐다. 그러나 이번 부상으로 인해 옵션을 사용해 잔류할 것이 유력하며, 다음 시즌 후에 계약만료로 시장에 출몰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번 시즌 52경기에 출장했다. 클리퍼스 유니폼을 입고 나선 최근 두 시즌 동안 단 한 번도 60경기 이상을 뛴 적이 없다. 이번에는 경기당 34.1분을 뛰며 24.8점(.512 .398 .885) 6.5리바운드 5.2어시스트 1.6스틸을 기록했다. 평균 득점은 지난 시즌에 비해 소폭 줄었으나 평균 어시스트는 NBA 진출 이후 가장 많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단연 빛났다. 부상 전까지 11경기에서 경기당 39.2분을 소화하며 30.4점(.573 .393 .880) 7.7리바운드 4.4어시스트 2.1스틸을 책임지며 클리퍼스의 간판다운 면모를 어김없이 뽐냈다. 높은 야투 성공률을 바탕으로 많은 득점을 올렸으며, 득점 외에도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까지 고루 버무리며 클리퍼스의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한편, 클리퍼스는 레너드의 부상으로 다음 시즌 전력 구성에 상당한 차질이 생겼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테런스 맨이 중용되면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긴 했으나 레너드의 다음 시즌 대부분 결장은 여러모로 뼈아프다. 조지를 중심으로 전열을 꾸릴 것으로 보이며, 오프시즌에 레지 잭슨과의 재계약도 추진해야 하는 상황이다. 

추천드립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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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ㅏ...다음시즌...............클퍼 힘들것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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