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가 머좀되느냥 거들먹거리지마라 팬이없은 너희도없다
고요한하늘
07-19 10:28 조회수 1929

코로나19 시국에 자녀를 팀의 단체 훈련에 데려온 두산 베테랑 내야수 김재호(36)가 잘못을 인정하고 고개를 숙였다.

코로나로 리그가 중단 되고, 원정 호텔 술판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이 자진하차 하는 등 KBO리그가 위기인 상황에서 두산 베어스는 소속 선수의 팀 훈련 자녀 동반 논란에 휩싸였다.

두산은 지난 18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잠실구장에서 휴식기 팀 훈련을 실시했다. 사실 팀 훈련이란 용어가 무색하게 경기장에 나온 선수는 투수 유희관, 이영하, 워커 로켓, 야수로는 김재환, 김재호, 정수빈, 박세혁 등 7명 뿐이었다. 최근 1군 선수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며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선수 17명, 코칭스태프 14명이 지난 8일부터 2주 자가격리를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훈련에 앞서 외야 그라운드에 2명의 어린이가 두산 선수들과 함께 등장했다. 알고 보니 이는 김재호의 첫째 아들과 둘째 딸, 김재호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으로 ‘집콕’ 생활을 하던 가족을 모처럼 경기장에 데리고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어린이는 아빠를 따라 그라운드를 누볐고, 글러브를 끼고 아빠의 동료들과 공을 주고받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해석될 여지가 충분히 있는 장면이었다. 일단 KBO 코로나19 매뉴얼에 따르면 가족을 막론하고 외부인의 훈련장 입장이 불가하며, 두 어린이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서 프로 선수들과 접촉했다. 물론 두산 선수들도 모두 마스크 미착용 상태였다. 

또한 KBO리그는 최근 NC와 두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초유의 리그 중단 사태가 발생한 상황이다. 고의성 여부를 떠나 두산도 이번 리그 중단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친 구단이었다. 여기에 많은 동료들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훈련도 못하고 집에만 꽁꽁 묶여 있으며, 아직 두산과 관련한 당국의 역학조사 결과가 발표되지 않은 상태라 정확한 감염 경로도 추적이 불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훈련에 가족을 데려와 그라운드를 밟게 한 부분은 베테랑 선수이기에 더욱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에 두산 구단과 김재호 모두 고개를 숙였다. 두산 고위 관계자는 18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재호가 잘못을 모두 인정했다. 야구계가 이렇게 된 시국에 경솔한 행동이었다”며 “구단 역시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할 시기에 죄송스러울 뿐이다. 생각이 짧았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일각에서 제기된 김태룡 단장 주도 하의 가족 방문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훈련을 관전하는 김 단장의 모습이 사진에 찍혔다. 그런데 시간 차이가 있다. 훈련 중간 부분에 참관을 했고, 앞서 일어난 김재호 자녀들은 보지 못했다. 두산 관계자는 “각기 다른 사진이 연결되며 오해의 소지가 있었지만, 단장님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다. 사진이 찍힌 시간도 다르다. 김재호가 그저 가족을 데려온 것 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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