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랫동안 표류해온 부산 신구장 문제가 '사직 재건축'으로 가닥을 잡았다. 아직은 출발점일 뿐이다. 사직구장 재건축에 쓰일 예산, 여기에 소요되는 시간, 그 사이 롯데 자이언츠가 사용할 대체구장 등 넘어야할 산이 많다. 하지만 부산 시민들의 염원이던 신구장 행정의 기념비적인 첫발을 내딛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아시아드 외에 기장야구장, 울산야구장 등도 대체구장으로 거론된다. 하지만 시설이 프로구단의 홈구장에 걸맞지 않고, 입지 면에서도 부산 전역의 롯데 팬들을 아우르기엔 부족하다. 롯데 구단 입장에선 이미 홈구장과 동의어로 쓰이는 '사직'이란 고유어와 분리되는 것도 고민일 수 있다. 또 울산의 경우 숫제 연고지 밖으로 움직여야한다. 구단도, 부산시도 쉽게 고려하기 어려운 방안이다. |
257433
24.03.22
|
262350
24.07.08
|
262349
24.07.08
|
262340
24.05.04
|
262339
24.05.04
|
262338
24.05.04
|
262321
24.05.04
|
262320
24.05.04
|
262319
24.05.04
|
262318
24.05.04
|
262317
24.05.04
|
262316
24.05.04
|
262315
24.05.04
|
262314
24.05.04
|
262313
24.05.04
|
262312
24.05.04
|
262311
24.05.04
|
262310
24.05.04
|
262309
24.05.04
|
262308
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