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기자회견 전문 요약

펭수
08-08 21:26 조회수 1826
![]() 무슨 얘기를 해야할지 고민 많이 했는데 잘 모르겠다.
작년 사태 때는 무슨 얘기를 할지 확실히 알았다.
올해는 나도, 가족도 여기 남는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다르다.
이제 작별을 할 때가 왔다.
나는 13세에 여기 왔었고 20년 넘게 여기가 나의 집이었다.
나의 가족들과 여기를 떠나야 한다.
몇년 후에 다시 올지 모른다, 여기가 우리의 집이다.
구단 관계자와 동료들한테 감사한다.
이 클럽에서 너무나 많은 추억들이 있었고 지금의 내가 있게 만들어줬다.
나는 클럽을 위해서 첫날부터 마지막까지 모든 것을 바쳤다.
나는 이제 떠난다.
그동안 사람들이 보내준 사랑에 감사하고
떠날 생각조차도 못했었는데 이렇게 갈 거라곤 더 몰랐다.
마지막으로 경기장 섰을 때의 함성이 기억난다.
코로나 때문에 무관중 경기를 많이 했었고
그 함성들이 없어서 힘들었다.
가게 된다면 꽉찬 캄프누에서 제대로 했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이렇게 떠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동안 그토록 사랑을 보내준 팬들한테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그 언제라도 클럽에 돌아와서
세계 최고가 되는데 기여를 하고 싶다.
하고 싶은 말이 더 많은데 이자리에서 기억이 안난다.
고민을 많이 했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진다.
감사합니다. |
단순 요약
구단 :50 프로 깍자
메신:그래
구단:아니 70프로 깍자
메신:그래
구단:아니 무료봉사 해주라
메신: ㅆㅂㄹㅁ
펭수
ㅋㅋㅋㅋㅋ
덩크샷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
총 게시물:
45,978
건
1 페이지
번호
작성일
257433
24.03.22
|
262350
24.07.08
|
262349
24.07.08
|
262340
24.05.04
|
262339
24.05.04
|
262338
24.05.04
|
262321
24.05.04
|
262320
24.05.04
|
262319
24.05.04
|
262318
24.05.04
|
262317
24.05.04
|
262316
24.05.04
|
262315
24.05.04
|
262314
24.05.04
|
262313
24.05.04
|
262312
24.05.04
|
262311
24.05.04
|
262310
24.05.04
|
262309
24.05.04
|
262308
24.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