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데야힘내라
고요한하늘
09-08 12:18 조회수 1831

지난 5월 20일 1군 엔트리에 든 롯데 자이언츠 김도규는 5경기만 뛰고 다시 2군으로 갔다. 당시 5경기 가운데 2경기에서만 실점한 그는 평균자책점 5.79(4⅔이닝 3자책) 이닝당출루허용률(WHIP) 1.93를 남겼는데, 볼넷만큼은 단 한 개도 허용하지 않았다.

서튼 감독은 2주 만에 김도규를 1군 엔트리로 다시 불렀다. 김도규는 2020 도쿄올림픽 휴식기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시기를 제외하면 이때부터 줄곧 부산 사직야구장으로 출근했다. 이후 그는 16경기에 구원 등판해 평균자책점 3.38(18⅔이닝 7자책) WHIP 1.07로 활약하며 서튼 감독에게도 신뢰를 줬다고 평가받았다.

롯데는 후반기 승률 2위(12승 7패 2무, 0.632)다. 리그 7위인 두산 베어스와는 0.5경기로 격차를 좁혔고, 5위인 NC 다이노스와는 4.5경기 차다. 롯데의 후반기 상승세 요인 가운데 안정적인 마운드가 차지하는 부분이 큰데, 김도규는 후반기 10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2.38 WHIP 0.97로 맹활약하며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지난 2019, 2020년 동안 현역 복무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김도규는 전역 이후 1군 선수로 도약해 성장하는 과정을 서튼 감독과 함께했다. 앞서 서튼 감독은 김도규의 향후 하이 레버리지 상황에서 중용 가능성에 대해 "타자든 투수든 준비돼 있다는 건 선수가 보여 줘야 한다"며 "매번 완벽을 바랄 수는 없지만, 꾸준함을 보여 준다면 그 선수는 다음 단계로 갈 준비가 돼 있다는 걸 뜻한다. 김도규에게도 그런 조짐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올 시즌 평균자책점 3.86 WHIP 1.24를 기록한 김도규는 롯데 전체 투수 가운데 수비무관평균자책점(FIP, 2.83)이 가장 낮다. 표본의 크기가 다르고 온전히 한 시즌을 치르지 않았지만, 지금의 김도규는 투수의 책임이 크다고 보는 지표인 피홈런, 볼넷, 탈삼진 면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였다는 평가다.  

시간대 별로 글 공백이 너무 만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지아커피
화이팅요^^
덩크샷
롯데 8위 흠...6위까지 플옵 이던가요
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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