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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선수는 1995년 10월 17일에 경기도 부천에서 태어났습니다. 현재 만 28세로, 키는 179cm이고 몸무게는 85kg입니다. 혈액형은 O형입니다. 고등학교는 부천북초, 부천중, 야탑고를 졸업한 후 KBO리그의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에 입단했습니다. 현재는 MLB(메이저리그)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2014년에는 2차 3라운드(전체 29번)로 넥센히어로즈에 입단하였습니다. 그는 고교 시절부터 공수주 삼박자를 갖추고 센스까지 갖춘 선수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야탑고등학교에서는 주장이자 4번 타자로 활약하며, 왜소한 체격임에도 강한 손목 힘으로 장타를 만들어냈습니다. 프로에 입단한 후에도 체중을 늘리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통해 성장하였습니다.

데뷔 시즌에는 고졸 선수로서도 60경기에 출전하여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발전하였습니다. 2015년에는 전반기부터 활약을 시작하여 20-20 클럽을 달성하였고, 2017년에는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며 역대 유격수 2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2018년에는 약간의 부진이 있었으나,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병역특례 혜택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후 2019년에는 KBO리그 공인구가 변경되었을 때에도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20년에는 메이저리그 진출을 결정하였고, 시즌 종료 후에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서는 주전에서 출전하여 성장을 보였으며, 2021년에는 정규 시즌을 마치고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에는 공격력이 발전하면서 주전 2루수의 자리를 잡게 되었고, 2023년에는 더욱 발전하여 골든글러브 후보에 선정되었습니다.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입국한 김하성 선수는 이번 시즌을 평가하면서 앞으로의 계획과 준비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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