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경기: T1 Vs Team Liquid Honda Zeus - Oner - Faker - Gumayusi - Keria Vs Summit - Pyosik - APA ( Haeri ) - Yeon - CoreJJ 오후 2시에 시작되는 리뷰어혐오적인 매치들의 시작을 T1과 팀리퀴드가 포문을 연다. 사실 빈말로도 리퀴드의 손을 들어줄 수가 없는 매치인 것이, 일단 서머시즌 중반부터 끝가지 함께한 아파가 신인이며, 직스니코...?가 짤리면 힘이 쭉 빠지는 신인이 맞나 싶은 챔프폭을 자랑하기 때문. 그렇다고 해리를 쓰자니 북미팀에서 한국어 쓸 줄 안다고 주전으로 꾸역꾸역 박다가 한 해를 완전히 망쳐버릴 뻔한 주범이었기 때문에 여기도 에매하다. 연이라던지, 표식이 그나마 무난하게 잘 해주는 편이긴 하지만.... 이 둘을 콕 꼬집는 이유는 서밋밋님과 코장이 상당히 기량이 오락가락 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리퀴드나 구로그현코이같은 팀들의 큰 단점 중 하나인 중반에 운0을 보여줘서 라인전때 벌어둔거 다까먹는 짓도 있어서... 하지만 롤드컵 우승자가 둘이나 있고, 연도 신인 치고 상당히 잘치며 서밋밋님도 고점이 뜰 때는 폭발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기에 기?회는 있지 않을?까 2경기: Cloud9 Vs MAD Lions Fudge - Blaber - EMENES - Berserker - Zven Vs Chasy - Elyoya - Nisqy - Carzzy - Hylissang 전통의좆럽북미매치, 내일 서양의 유일한 희망매치인 C9과 매드가 2경기에 배치되었다. 서머 결승 태풍만한매미인 NRG에게 치여 준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스프링 우승팀, 서머 결승 진출팀이라는 타이틀을 무시할 수 없는 C9과, 일단 시즌결과만 보면 윈터 준우승, 스프링 우승이긴 한데 정규시즌을 보면 어떻게 결승갔는지 모를 매드. 이렇게 얘기하면 그냥 C9의 압승처럼 보이긴 하지만 국제전의 북미는 항상 꼬라박았기 때문에 매드에게도 상당히 기회가 있는 매치업이다. 물론 매드도 롤드컵만 오면 꼬라박기 때문에 거기서 거기일수도 있겠지만 뭐. 3경기: Gen.G Vs GAM Esports Doran - Peanut - Chovy - Peyz - Delight Vs Kiaya - Levi - Kati - Slayder - Palette 첫번째 날의 극 정배매치. LCK의 1번시드 젠지와 플인에서 올라온 감 이스포츠가 붙는다. 이번 MSI에서 휘청이는 모습을 보이긴 했으나 서머시즌 정규는 KT랑 용호쌍박으로 압도적인 팀 중 하나였고, 결국 결승에서 T1을 꺾고 우승한 젠지와, 플인에서 어찌되었든 승리한 경기는 압도적으로 이기면서 올라왔지만 진 경기들은 압도적으로 져 기복이 보이는 감이기에 감에게 매우 불리한 경기. 4경기: JDG Intel Esports Club Vs Team BDS 369 - Kanavi - Knight - Ruler - Missing Vs Adam - Sheo - nuc - Crownie - Labrov 1경기가 북미의 멸망시간이라면, 4경기는 좆럽의 멸망시간이라는 것을 알려주듯 올해의 그랜드슬램도전팀인 징동과 BDS가 붙는다. 징동이야 전 라인이 잘하니 뭐라 할 말이 없는 데다가, BDS가 플인에서 보여줬던 개지랄을 생각하면 징동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매치다. 그럼에도 가다세올 대처법을 징동이 모른다면야 뭔가 반전이 일어날수도 있는데... 설마 이미 정답지가 나온 문제를 옴므가 못 풀리가? 게다가 옴므가 못 풀었다고 해도, 아드리엔 ' 마오알리먹고 사일러스 밴 안함 ' 피카드의 재앙밴픽을 생각하면.... 아무튼 BDS화이팅.... 5경기: G2 Esports Vs Dplus KIA BrokenBlade - Yike - Caps - Hans Sama - Mikyx Vs Canna - Canyon - ShowMaker - Deft - Kellin LEC 역대 최다우승팀 G2와 LCK의 4시드 디플러스 기아가 붙는다. 역시 동양 대 서양 매치업이라 오늘의 여타 라인업과 달리 디플러스 쪽을 들어줄수도 있겠지만, 최근 G2의 스크림소식이 심상치 않다는 점이나 디플러스 기아가 올해 내내 헤매던 모습을 생각하면 G2 쪽을 들어줘야 하나 고민이 되는 매치업이다. 특히 G2의 변칙적인 밴픽라 쓰고 지랄쇼라 읽는 밴픽을 디플러스 기아가 얼마나 대처를 해 왔는지가 포인트. 6경기: NRG Vs Weibo Gaming FAW Audi Dhokla - Contractz - Palafox - FBI - IgNar Vs TheShy - Weiwei - Xiaohu - Light - Crisp 북미의 DRX NRG와 대대대의 팀 웨이보가 6경기를 담당한다. 원래 북미 1시드가 1시드 중 가장 약한팀으로 뽑히곤 하나, 역배 중 역배로 우승했던 NRG이며 이것을 증명하듯 FBI와 이그나를 제외하면 북렁이가 아닌이상 이새끼들이 누군데? 를 외칠법한 라인업이다. 그러나 그럼에도 북미의 명장 띵크가드를 필두로 플옵에서 결승까지 올라 C9를 꺾고 우승한 팀이며, 그만큼 저력만큼은 무시못할만하다 할 수 있다. 웨이보의 경우 네임값만 보면 웨이웨이를 제외하면 다 국제전을 한번씩은 가본, 특히 더샤이-샤오후-크리슾은 각각 롤드컵과 MSI를 들어본 네임드기 때문에 무작정 웨이보 우세로 칠 수 있지만... 네임값에 가려져 얘네들이 4시드라는 것도 무시하면 안되고, 웨이보 특유의 '난 오늘 이기고 싶지 않다'식 플레이는 웨이보에게 확실히 약점이라 볼 수 있다. 그러나 서머 이지훈에서 양대인으로 감독이 교체되고, 양대인 특유의 다전제 밴픽깎기쇼를 생각하면 웨이보 역시 무시할 수가 없다. 그리고 그 지랄쇼를 해도 결국 롤드컵에 온 팀이고, 롤드컵에 온 이상 고기도 먹어본 놈이 잘 먹는다는 말이 괜히 있다는 것도 상기해야 할 부분. 이원호씨는가을고기먹은적없지만어쨌든ㅇㅇ..... 7경기: Fnatic Vs LNG Esports Oscarinin - Razork - Humonoid - Noah - Trymbi Vs Zika - Tarzan - Scout - GALA - Hang LEC와 LPL의 준우승 팀인 프나틱과 LNG가 맡붙는다. 각 리그의 준우승 팀이라고는 하지만, 탑인 오스카리닌이 부상을 입고 원더가 플옵부터 결승까지 뛴 것과, 노아가 상당히 약점으로 뽑히는 프나틱과 달리 스카웃 - 갈라라는 LPL 탑급 미드원딜과 타잔이라는 강한 정글을 가진 리닝이기에 마냥 같은 준우승 팀이라 볼 수는 없다. 그럼에도 라조크 - 트림비라는 LEC에서도 세 손까락 안에 들어갈 정글서폿듀오의 변수창출능력은 차마 무시하지 못할 부분. 그리고 노아님이 말하셔서 믿기지는 않지만 아무튼 바텀 라인전도 개털고 있다고 하니 기대 해볼만 하다. 8경기: BiliBili Gaming Pingan Bank Vs KT Rolster Bin - Xun - Yagao - Elk - ON Vs Kiin - Cuzz - Bdd - Aiming - Lehends LCK와 LPL의 각각 정규시즌 1위, 그리고 플옵 3위의 BLG와 KT가 내일의 마지막 매치를 담당한다. 일명 에이밍더비. 각각 정규시즌에 보여줬던 퍼포먼스는 미쳤으나, 플옵에서는 살짝 에매해진 모습으로 둘 다 결승에 가지 못하고 아쉽게 서머시즌을 마무리지었던 두 팀이기에 여러모로 엄대엄의 매치. 다만 각각 BLG는 후반부 팀 전체적으로 가라앉은듯한 느낌을 준 것에 비해 KT는 의문이 가득한 밴픽쇼와 선수 몇몇의 부진이 있긴 해도 선발전에서 정규시즌과도 같은 모습으로 한화생명을 압살하고 3시드를 가져갔기에 개인적으론 KT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만약 KT가 이긴다면 에이밍은 BLG 소속으로도, KT 소속으로도 BLG를 죽이는- 한마디로 부관참시가 가능할지가 기대되는 매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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